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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인의 수호신 돌하르방
관련사진제주 돌하르방은 본래 읍성의 대문 앞에 세워져 수호신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. 성읍민속마을의 정의현 읍성 동·서·남문의 대문 앞에는 각각 두 쌍의 돌하르방이 있다.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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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2년 연속 ‘한국 최고의 돼지’ 키워낸 고봉석 제주 봉영농장주
고봉석씨는 1971년생 돼지띠다.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석·박사 과정까지 마친 그는 양돈축협 직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. 하지만 직장생활은 길지 않았다. “내 농장을 갖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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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삿갓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, 난고김삿갓문학관
소재지 : 김삿갓면 와석리 문의처 : 난고김삿갓문학관 033) 375-7900 / 문화관광과 033) 370-2255 개관시간 : 연중 09:00~18:00 (매년 1월1일은 휴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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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웰빙 한정식 진검 승부
최고의 맛을 찾는 화려한 손놀림이 시작된다.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전쟁이다. 천안판 ‘식객(食客)’의 주인공은 오직 한 명. 최고의 맛도 오직 하나.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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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판 ‘식객’ 주인공 가린다
천안웰빙식품엑스포가 ‘생명의 맛, 건강한 삶’을 주제로 11일부터 열흘 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. 우리 전통식품의 진가와 소중함을 알리고, 웰빙농산물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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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소리 없는 살인자’ 폭염, 태풍보다 무섭다
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8일 저녁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. 뉴시스 7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의 한 농로 옆에서 고모(85·여)씨가 숨진 채 발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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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월칠석 맞이 전국서 행사 풍성
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났다는 음력 칠월칠석인 7일. 제주도 한경면 용수리 포구의 절부암(節婦岩)엔 이 마을의 고씨 여인의 전설이 내려온다. 조선 후기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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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0% 참기름"이라더니… 콩기름 70%에 수입깨 30% 섞어 제조
서울경찰청 수사과는 4일 가짜 참기름을 대량 제조.유통한 혐의(식품위생법 위반)로 고모(48)씨 등 4명과 중국산 갈치를 국산으로 속여 판 혐의(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)로 정모(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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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!사람] 이보다 '아름다운 동행' 있을까 …
27일 고민영씨(左) 부부가 4년간 돌본 사지마비 환자 박복희씨를 휠체어에 태운 채 제주공항을 나서고 있다. [뉴시스] "이모, 외국에 온 것처럼 기분이 참 좋아. 나 죽을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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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들이 제주말을 몰라 어른과 대화를 안해"
"사투리랜(라고) 말허믄 안 되쥬(말하면 안되지). 우리는 '제주어'라고 골아야(말해야) 돼." 제주사투리 실력을 자랑하는 70대 노인이 '제주말'을 가르치는 강사로 나섰다. 제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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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6남매 하버드·예일대에 보낸 전혜성씨
여섯 남매를 모두 예일대.하버드대 등 명문대에 보낸 어머니다. 네 아들 중 두 명은 미국에서 고위 공직에 올랐다. 그 어머니가 자식 교육의 경험을 정리한 책이 발간 사흘 만에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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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고국서 한민족 삶 다룬 미술전 열게 돼 기뻐"
▶ 재일동포 화가 고삼권(左)씨와 홍영우씨. 두 사람은 통일을 비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. 안성식 기자 일본 도쿄의 한 동네에 사는 예순여섯살 동갑내기 화가 홍영우.고삼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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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물·유흥비로 쓴 6명 적발
자치단체에서 받은 보조금 중 일부를 뇌물과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사회단체 임원과 공무원 등 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. 제주지방경찰청은 13일 제주도에서 보조금을 받은 뒤 공무원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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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IT 새 세상' 먼저 체험 … 광주 '3㎜ 광케이블 특구' 가 보니
광주광역시 서구는 '통신 특구'다. 이 지역 금호.쌍용아파트 80가구와 일반주택 20가구는 요즘 한발 앞서 생활 속의 통신혁명을 체감하고 있다. 국내 최초로 광케이블이 깔렸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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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영희 지난 6월 프랑스서 사망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부인 고영희(51.사진)씨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암 치료 중 숨진 것으로 1일 밝혀졌다. 우리 정부는 이런 사실을 외교 채널과 해외 정보망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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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위원장 부인 고영희씨 지난 6월 프랑스서 사망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부인 고영희(51.사진)씨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암 치료 중 숨진 것으로 1일 밝혀졌다. 우리 정부는 이런 사실을 외교 채널과 해외 정보망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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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션 와이드] '영감놀이굿' 심방 이중춘씨
기력이 떨어지고 호흡이 가빠질 나이지만 굿판이 벌어지면 그의 목소리는 마치 젊은이의 그것과 같다. "무자 ·기축년 4 ·3에/아버지 ·오빠 세상을 하직하고/…/시집간 날 남편 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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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.작가들, 태고와 교감하기 세계오지 '명상여행'
"결국 내가 휘이훠이 이르는 곳은/돈황 천불동/그리하여 서장 (西藏) 만리 산 우는 소리에/그대 울음소리는 없어져 버린다. /돌아보건대/천축 (天竺) 다섯 나라는 무명 (無明)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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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'성산포 할망집' - 먹거리
물질하는 해녀들이 갓 건져올린 전복. 전복살등을 넣어 내놓은 전복죽은 생각만 해도 감칠맛을 느끼게 만든다. 옥색 빛깔을 뽐내며 맑은 제주바다의 심연에서 자라 예부터 간질환등 환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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갯벌.동굴.화석.광산.섬 자연의 숨결 느껴-생태 여행
우리 땅은 결코 척박하지 않다.산지가 국토의 70%를 차지하고 3면이 바다에 접한 우리나라는 수많은 생태여행지를 지니고 있다.다양한 동식물과 화석.바닷가.섬.갯벌.광산 등은 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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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들녘 억새꽃 은빛 물결-13~15일까지 "큰잔치"
가을 들녘을 은빛으로 물들이는 억새꽃들의 군무는 계절의 변화가 가져다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.천상에 솜을 뿌려놓은듯 억새평전에 가을 햇살이 엷게 비치면 시샘에 못이겨 부는 바람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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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굴기행,태고의 신비찾는 시간여행
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돼버렸다.빠르게변하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다.그러나 바깥 세상의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고 천만년 영겁의 세월을 두고 더디게 변화하는 세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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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시/「개발법」 공방 뜨거운 삼파전(총선 열전현장:28)
◎제주개발 필요성 홍보에 총력 고세진/불리한 선거법에 두더지작전 현경대/범도민회 후보와 단일화주력 양승부/민자무소속 재격돌에 민주 신예 가세 아열대 휴양지 제주시가 달아오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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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문서 위조 군유지 불하/전 북제주군 과장등 둘 구속
◎이 전 대통령 별장부지 【제주=김형환기자】 제주지검 윤재륭검사는 22일 공문서를 위조해 군유지를 불법불하한 전 북제주군 재무과장 이성찬씨(45·현 제주도 아동계장)와 군유지 불하